1. 장애인 국비지원 훈련이란?
장애인을 위한 국비 직업훈련은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해 운영하는 장애인 특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훈련비 전액 무료: 교재비, 재료비 포함
- 훈련수당 지급: 월 최대 30만 원 이상 (출석률에 따라)
- 장애 유형별 맞춤 과정 운영
- 수료 후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 활용한 취업 연계
특히 '맞춤훈련센터'나 '장애인훈련기관'에서는 특수 장비와 보조 인력을 갖추고 있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2. 어떤 직업훈련이 가능한가?
장애인 대상 국비훈련 과정은 단순 보조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사무·IT·디자인·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 사무직: 컴퓨터 활용, 문서작성, 회계 실무, 행정 지원
- IT/디지털: 정보처리기능사, 웹디자인, 영상편집, 코딩 기초
- 제조/기계: 전기제어, CNC, 전자부품조립, 기계가공
- 서비스/판매: 호텔 서비스, 제과제빵, 바리스타, 외식 조리
- 예체능: 캘리그래피, 미술 심리치료, 수공예품 제작
장애인 맞춤형 훈련은 기술 습득뿐 아니라 자존감 향상과 직장 적응력까지 고려한 통합 교육입니다.
3. 신청 방법과 절차
- 장애인고용공단 상담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 이용
- 훈련기관 및 과정 선정
- 훈련 수강 신청 및 서류 제출 (복지카드 사본 등)
- 훈련 수강 및 수당 지급
- 수료 후 취업 연계
특히 청년층은 국민내일배움카드와 병행하면 혜택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4. 훈련 후 실질적인 취업 기회
수료 후에는 단순히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의무고용 기업 매칭이 이뤄집니다.
성공 사례:
- 청각장애인 C씨: 정보처리기능사 → 중소 IT기업 취업 → ERP 회계 관리
- 지체장애인 D씨: 전자부품조립 → 중견 제조업체 생산직 채용
- 발달장애인 E씨: 바리스타 과정 → 사회적 기업 카페 근무
훈련과 취업이 연결되는 구조 덕분에 실제적인 자립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장애인들의 높은 수준의 소득과 고용의 안정성을 위해서 교육을 받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이와 같은 기회는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비 지원을 받아 자신의 관심사와 연관이 있는 교육을 받아 취업의 기회를 높이시기 바랍니다.